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학부모 후기

22기 고1 율맘 참여 후기입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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작성자 최고관리자 작성일 24-06-11 14:54 조회 918회 댓글 0건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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원문보러 가기:https://cafe.naver.com/freecafenaverview/18909

 

저희 아이는 기숙사가 있는 학교엘 다니고 있어서 어제가 개학하고 학교에서 첫주를 보내고 온 날이었습니다.

밤늦게 학원이 끝난 후 데리러간 차에 타자마자 하는 얘기가 ‘’엄마 진짜 신기해. 학교 야간자습이 하나도 안지루해.

애들이 떠들어도 그러든말든 집중이 잘되고 시간이 너무 빨리가. ‘’ 하는겁니다.

캠프에 있어보니 잠은 충분히 자고 공부해야한다는 걸 알았다, 스케줄러를 어떻게 써야 하는지도 알겠다,

선생님들과 엄청 친해졌다, 여전히 할게 많고 피곤하지만 할만하다..

 

일주일동안 있었던 이야기를 조잘조잘 하는 아이를 보면서 너무 뿌듯했습니다.

내가 운이 좋아서 딱 좋은 시기에 이렇게 좋은 곳에 아이를 맡길 수 있어서 얼마나 다행스럽던지요.

모든 부모가 그렇듯 과외든 학원이든 학교든 아이의 시간을 쓰는 일을 결정하는 건 정말 너무 어렵습니다.

아무리 열심히 알아보고 또 알아보고 좋은 곳을 찾아도 아이와 맞지 않거나 아이가 힘들어하면

왜 그런 결정을 했는지 후회되고 미안해지기 마련이죠.

그런의미에서 72시간 캠프는 너무나 좋은 선택이었다고 생각됩니다.

일전에 댓글에도 썼듯이 아이가 캠프를 나와 집으로 가는 차안에서 겨울 캠프를 신청해달라고 할 정도로 만족을 했고,

달라진 본인의 모습이 스스로도 대견해하고 있으니까요.

그런 아이 모습에 엄마아빠도 덩달아 뿌듯하고 기특해하고 있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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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이는 빨리 중간고사를 보고 싶다고 합니다.

이게 무슨 김치국인가 싶지만 겉으로는 마음 다해 격려해줍니다.

그만큼 방학을 잘 보내기 위해 최선을 다했다는 의미일테니까요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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고작 3주의 짧은 시간이었지만 엄마와 떨어져 오롯이 혼자 공부에 집중하는 시간을 보내면서 우리아이는 또 훌쩍 컸네요.

공부하는 아이에게 많은 선생님들이 응원과 지지를 보내주시고 함께하는 친구들이 있었던 것이 큰 도움이 아니었나 싶습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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72시간 캠프 선생님들!!

3주동안 율이 잘 돌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.

매 끼니 맛있는 밥도 감사하고

청결한 숙소도 감사하고

열이나서 밥도 못먹고 있을 때 약도 죽도 챙겨주셔서 감사합니다.

집에서 걱정하는 엄마아빠를 배려하여 올려주신 수많은 글들도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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5조 멘토쌤! 덕분에 율이가 공부에 엄청 큰 용기를 얻었습니다.

형처럼 꼼꼼히 챙겨주시고 힘이 되는 좋은 이야기 많이 해주셔서 감사합니다!!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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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렇게 좋은 캠프를 만들고 운영해주셔서 감사드립니다.

그저 공부하는 기계처럼 아이들을 대하지 않고 아이들이 집중해서 공부에 몰입하는 시간을 통해

좋은 대학 이상으로 인생에 꼭 필요한 용기와 인내를 가르쳐 주시고 한명한명 정성스럽게 돌봐주셔서 너무나 감사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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율이는 고3때까지 계속 캠프에서 방학을 보내고 싶다고하네요.

이 결심이 흐트러지지 않도록 저도 열심히 지지를 보내겠습니다.